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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로마 신화 아프로디테
    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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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올림포스 12 신중에 중요한 여신 중에 한 명인 아프로디테(Aphrodit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과 아름다움의 신으로 통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대부분 바다와 연관된 신화가 있으며, 로마 신화에서는 베누스 (비너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아프로디테

     

    1. 아프로디테 비너스의 가족관계

     

    아프로디테의 아버지가 제우스와 디오네 사이의 딸이라는 말과, 크로노스와 우라노스의 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프로디테는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와 결혼했지만 둘 사이에는 자식이 없고, 애인 아레스를 통해 에로스, 하르모니아, 포보스 등 여러 명의 자식을 낳았고, 헤르메스에게서 헤르마프로디토스 를 낳았으며, 디오니소스에게서 프리아포스를 낳고, 인간 안키세스에게서는 아이네이아스를 낳아 후에 로마 시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움과 사랑, 섹스, 축복의 여신으로 주로 이탈리아 등 지중해 지역에서 숭배를 받았습니다.

     

    아프로디테의 출생은 그리스 신화에서 매우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크로노스의 낫에 잘린 우라노스의 성기가 바다에 떨어져 그의 정액과 바닷물이 혼합되면서 생겨난 거품을 통해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프로디테는 "거품에서 나온 여인"이라는 뜻입니다.

     

    2. 아프로디테와 관련된 신화들

     

    아프로디테는 사랑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여신으로, 그녀가 너무 아름다워서 신들 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물들도 사랑하였습니다. 황금사과와 관련된 신화에서 보더라도 헤라, 아레나, 아프로디테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으로 아프로디테를 꼽은 것을 보면 (물론 다른 이유가 있지만)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헤라는 신들의 여왕으로 제우스의 아내이고, 결혼과 여성, 가족의 여신으로 올림포스 12 신중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여신입니다. 아테나는 지혜와 전략의 여신으로 전쟁과 전투에서 결코 지지 않은 강인한 여신으로 전투력은 올림포스 12 신 중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힘을 가진 여신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아프로디테는 사랑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여신입니다.  

     

    이들의 아름다움에 관한 황금 사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다의 요정 테티스와 펠레우스가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은 화가 나서 에리스의 식탁 위에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이 사과를 드립니다 "라는 글이 쓰인 황금 사과를 두고 가버렸습니다. 이 사과를 보자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가 모두 자신의 사과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누가 가장 아름다운지 판결을 제우스에게 맡겼지만 입장이 난처해진 제우스는 가장 아름다운 사내였던 트로이아 파리스 왕자에게 결정을 넘겼습니다. 헤라는 파리스 왕자에게 절대권력을 가진 왕권을, 아테나는 전쟁에서의 영웅으로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였고, 아프로디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파리스 왕자는 아프로디테를 선택했습니다. 아프로디테는 좋아했지만, 헤라와 아테나는 몹시 분노했습니다. 결국 트로이 전쟁을 일으켜서 트로이 땅은 전쟁으로 인해 참혹해졌습니다.

     

    또 다른 신화는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입니다. 피그말리온은 크프로스 섬에서 아름다운 조각상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다른 여성들과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완벽한 여성 조각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직접 아름다운 여성상 조각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고 이 조각상을 갈라테아라고 불렀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조각상인 갈라테아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했지만 조각상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피그말리오는 키스를 하거나 선물을 주는 등의 행동을 했습니다. 마침내 피그말리온은 바다가 가장 가까운 신전의 신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갈라테아가 진짜 여성이 되길 요청하였고 신들은 그의 바람대로 여성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갈라테아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그들의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신화는 예술과 사랑, 그리고 신적인 힘에 의한 인간의 소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프로디테의 영향 아래에서 생겨난 이 이야기는 사람의 사랑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과 희망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매우 중요한 신으로서 아름다움과 사랑의 상징뿐만 아니라 사랑의 복종, 욕망, 힘의 상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현재에도 미술, 문학, 음악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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