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 페르세우스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 페르세우스(2) 마침내 페르세우스가 고르곤의 메두사를 죽이기 위해 출발했지만 어디로 가야 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고르곤의 메두사가 어디 있는지 아는 곳은 오직 친언니들인 그라이아이 만이 알고 있었으며, 그라이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추한 백발의 늙은 노인의 모습을 가진 불길한 요정으로, 이들은 하나의 이빨을 가지고 눈이 하나밖에 없어서 번갈아 가며 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테나의 조언을 들은 페르세우스는 우선 그라이아이가 살고 있는 동굴로 찾아가서 하데스의 투명 투구인 키에네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라이아이는 페르세우스가 온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몰래 숨어서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그라이아이가..

이번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인 페르세우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 페르세우스(1)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는 왕위를 계승할 아들이 없어 신탁을 하던 중, 딸이 낳은 외손자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신탁을 듣게 됩니다. 이러한 신탁을 들은 아크리시오스는 아직 결혼 조차 하지 않은 외동딸 다나에를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높은 청동탑에 가두어 버리고 아무도 얼씬거리지 못하도록 많은 경비병을 두어 다나에를 감시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세상을 내려다보던 제우스는 매우 아름다운 다나에를 보고 사랑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날 밤, 다나에가 잠든 틈을 타 제우스는 황금빗물로 변신하여 창살이 쳐진 창문을 통해 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혼자 지내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이어서 그리스 로마 신화 별이 된 헤라클레스를 이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별이 된 헤라클레스(2) 기간토마키아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이제는 기간토마키아 전쟁이 시작되는 싹이 되었습니다. 제우스는 지속적으로 자신이 신들의 제왕으로 세상을 관장하기 위해 할머니 대지의 여신 가이아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삼촌뻘인 가이아의 자녀들을 다시 타르타로스로 유배시켰습니다. 그래서 가이아는 기간테스를 부추겨서 제우스와 다시 전쟁을 일으키도록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신들의 세계에서는 다시 신들과의 전쟁이 벌어졌는데 이것을 기간토마키아라고 합니다. 이 전쟁에서 전쟁의 신 아테나는 가장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기간테스인 팔라스를 죽였고 그 가죽을 벗겨 자신의 방패에 아이기스를 씌웠고 팔라스는 ..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헤라클레스 마지막 편으로 신과 별이 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신과 별이 된 헤라클레스(1) 티타노마키아 헤라클레스는 인간으로서의 마지막은 장작더미 위에서 불로 화장을 당하며, 그 유명한 이생에서의 삶을 마감했지만, 헤라클레스는 아직도 완전히 사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육체는 어머니를 통해 받은 인간이었지만, 그의 영혼은 최고의 신 제우스에게서 받은 신이기 때문입니다. 제우스는 아테나에게 헤라클레스를 올림포스 신전으로 데려 올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반면에 그토록 싫었던 헤라클레스가 이제는 신들의 전들에 올라온 것에 대해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불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드디어 예언대로 올림포스 신들과 기간테스 간의 세상의 주인을 결..

이번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 헤라클레스의 최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 헤라클레스의 최후(2)  헤라클레스가 미케네 왕 에우리스테우스의 과업에서 마지막 과업인 하데스의 저승을 지키는 개 케르베로스를 지상으로 데려오기 위해 저승으로 갔을 때 저승에서 데이아네이라의 오빠로 이제는 죽은 자가 되었던  멜레아그로스를 만났습니다. 멜레아그로스는 헤라클레스에게 그녀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잘 살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멜레아그로스의 죽음에 대한 깊은 슬픔에 잠긴 누이들은 모두 사냥 혹은 처녀 순결의 여신인 아르테미스 여신에 의해 뿔닭으로 변했지만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의 딸인 데이아네이라와 고르게는 아버지로 인해 곧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습니다. ( 명목상 아버지는 오이네우스 ..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 헤라클레스의 최후의 모습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 헤라클레스의 최후(1) 헤라클레스는 고향 테베와 테베에 조공으로 소 100마리를 받으러 온 오르코메노스의 왕인 에르기노스 사이에 벌어진 전쟁에서 핵심적인 전과로 인해 테베의 섭정인 크레온은 자신의 큰 딸인 메가라와 결혼을 시켰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메가라와 사이에서 아들도 낳고 매우 행복하게 살았지만 헤라의 저주가 걸려 헤라클레스에게 광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헤라로 인해 아내와 아이들이 헤라클레스의 눈에는 자신의 식구들을 죽이러 온 늑대로 보이게 되고, 헤라클레스는 이 모든 늑대를 죽이고 나서야 광기가 풀리면서 각성하게 됩니다. 이에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깨닫게 된 헤라클레스는 스스로 목숨을..

이번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 영우 헤라클레스의 12번째 마지막 과업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 헤라클레스 12번째 과업 끝날 것 같지 않던 헤라클레스의 마지막 과업이 주어집니다. 미케네 에우리스테우스 왕은 헤라클레스에게 저승을 지키는 개 케르베로스를 생포해 오라는 과업을 내린 것이었습니다. 저승을 지키는 개 케르베로스를 만난다는 것은 살아 있는 사람은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오직 죽은 사람만이 저승으로 내려가서 케르베로스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케르베로스는 지하세계를 지키면서 저승의 문을 지키며 살아서 지하세계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도 하며 반대로 죽어서 지하세계에 들어온 영혼이 다시 이승으로 가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제 아무리 헤라클레스라고 하더라도 신의 ..

이번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 헤라클레스의 11번째 과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영웅 헤라클레스 11번째 과업 처음에 주어졌던 10가지 과업을 헤라클레스가 비록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힘과 지혜로 차례대로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본 헤라와 에우리스테우스는 억지를 부려 이전의 2개 과업은 실패하였던 것으로 하여 2가지 과업을 추가로 더 하도록 합니다. 조카의 도움을 받았던 히드라 사냥과 강을 이용했던 아우게이아스의 왕의 외양간 청소는 인정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있을 2가지 과업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어려운 과업이 됩니다. 헤라와 에우리스테우스는 11번째 과업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신의 영역에 속하여 금단의 열매인 '헤스페리테스의 사과'라고 불리는 황금 사과..